택배님이 오는동안 운송장조회를 켜놓고 두눈이 시뻘게 지도록 모니터링하는것



나뿐만은 아니겠지...?



사실 어제 올 줄 알았는데 물류센터에서 더이상 안움직이길래 컴퓨터 끄고 잤더니만



방금 도착했다



분명 피규어 두 개밖에 안샀는데 엄청 큰 박스;;; 










일본에서 우리나라로 건너올때 ANA 비행기를 타고 왔나보다



분명 땅콩넥스 배송대행 더빠른을 썼는데...? 대한항공 카고 쓴다고 들었는데...?



그리고 대한항공은 스카이팀이고 ANA는 스타얼라이언스인데... JAL은 원월드니깐 얘기가 다르고...



모르겠다 잘왔으면 됐지











테이프를 뜯으면 이렇게 써있다



'매번 구매 감사드립니다!! 엄청 싼 판매, 고가 매각(스루가야에 중고로 물건을 파는것)의 스루가야 입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게 판매도 싸게 하지만 매각도 싸게(...)하는 스루가야임;;









포장은 이렇게 되어왔다. 상자 바닥에 사이즈가 비슷한 골판지 조각을 놓고 위에 상품을 올려놓은다음



비닐로 전체를 감싸는 아마존과 똑같은 포장 방식.



한국의 뽁뽁이는 충격방지는 좋은데 뒷처리가 곤란하단게 문제란 말이지



























우와 상태가 장난이 아니다



이 가격에 이 상태? 그냥 개봉만 했을뿐 거진 새거잖아;;;



야호! 비바! 스루가야!


<SYSTEM> '스루가야'는 '호갱님'을 획득했다!





사실.... 여기에만 쓰는건데









어제 새벽에 한번 더 결제했음 (속닥)




(삐빅! 이미 피규어에 절여진 뇌입니다!)




히히 앞으로도 기다려진다








Posted by 지나가는 공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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